[제6회]
그때는 알아보지 못했는데 지금보니 굉장히 아름다운 집이다. "들어와요..기다리고 있었어요" 죠셉은 오늘 아침 루시안의 언니와 캠핑을 떠났다. 보내고 싶진 않았지만 언니의 걱정이 마음을 움직였다. "너는 괜찮을지 모르지만 죠셉은 아니야..여기에 친구가 있니...뭐가 있니..
6편|작가: poooh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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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오랫만이예요..." 머리를 틀어올려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했는데..안나였다.. [벌써 이렇게 기억이 가물거리다니..] "잘 지냈어요...?" 한번쯤 정식으로 찾아가 인사를 해야한다는것쯤은 루시안도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매번 이번 페이지만 끝나면 하고 차일차일 미뤄왔는..
5편|작가: poooh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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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그 일이 있은후 루시안과 죠셉에게는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무엇보다 서로간의 신뢰와 의지가 돈독해진 것이다. "엄마!" 죠셉이 테이블에 엎드려 있는 루시안에게 다가왔다. 반투명한 린넨커텐 사이로 빛이 들어와 조금은 나른하고 이른저녁 이었다. "응.." 끄적대는 것..
4편|작가: poooh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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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3) 루시안은 그 속에서 괴롭게 뛰어다니다가 자신을 흔들어 깨우는 손길에 놀라 눈을 떴다. "일어나봐요..루시안.." "안...나" 그녀는 희미하게 안나의 이름을 불렀다. "렌스가 2번이나 당신을 안고 들어와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한번은 물속에서 한번은 흙범벅이..
3편|작가: poooh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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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2) [여기가 어디지...?] 아주 좋은 냄새가 그녀의 코를 자극했다. [꽃향기...아니 빵굽는 냄샌가...] 루시안은 지끈거리는 머리를 누르며 희미하게 눈을 떴다. "정신이 좀 들어요...?"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렸다 그때 루시안은 순간 여기가 어딘지..또한 죠셉..
2편|작가: poooh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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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1) "죠셉...죠셉!... 어딨니...?" 숲 저편에서 고함소리가 울려퍼졌다. "오.....죠셉..." 죠셉이 없어진건 그날 오후의 일이었다. 루시안이 잠깐 잠든사이에 없어진 것이다. 뒷문이 열려 있는것으로 봐서는 숲 뒷편으로 간것이 분명한데... 벌써 몇시..
1편|작가: poooh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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