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100일째 되던날 너무 힘들었다...잘해주지 못했던것이.... 이렇게 허무하게 끊어져 나간 우리만남이... 삐삐가 울렸다...줄이은 3번의 진동소리와 함께... 그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 ...................잘 지냈니..? 그냥...했..
5편|작가: 해피데이
조회수: 1,229
[제4회]
그가 전화했다. 날 만나기전에 좋아했던 애라고... 미안하다고..정말 미안하다고.. 날 만나면서 그아이를 잊으려고했는데 연락이 왔다고... -미안해...할말이 없다...기다려 주겠니? 힘들다고...못 기다린다고 말하고 싶었다.. -5일동안 여유를 줄께..그때까지 연..
4편|작가: 해피데이
조회수: 1,248
[제3회]
-내꺼 비밀번호 1004야.니껀? -왜? 알아서 뭐하게? -그냥 알고 싶어서... 싫었다. 가깝다고 서로에게 부담주는 이런행동.... -다음에 맘 내키면 얘기해 줄께. -난데...오늘 전화안해서 정말미얀...나 목소리 이상하지? 감기 걸렸어... 내일은 꼭 전화할..
3편|작가: 해피데이
조회수: 1,077
[제2회]
3개의 메세지. 그였다.. - 연락이 없어서...토요일 어떠세요? - 전데요...7시나 8시는 어때요? 연락좀 줄래요? - 혹시 못들었나해서 다시 넣는거에요...메세지 들으면 연락 줄래요? 지웠다...버릇이다.들으면 바로 지우는게.. 참 바보같이...번호도 ..
2편|작가: 해피데이
조회수: 1,287
[제1회]
시간이란 참 신기하다...못잊을꺼처럼 울던게 엊그젠데... 아직도 그가 생각난다.... 그가 내게 헌팅을 해오던때가.. 얼마나 가슴이 떨렸는지..얼마나 자랑을 했었는지... 우린 월요일날 만났다. 내가 좋아하던 영화가 하는날이었으니.. 대구에서 버스를 타고 태화동에서 ..
1편|작가: 해피데이
조회수: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