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이 마르지 않아서 걱정을 하는 글을 올리고 TV를 켰다.마침 수해 현장이 적나라하게 소개 된다.어쩌나. 저 참상을 어쩌나.수건이 마르지 않아서 건조기 타령을 하던 만석이는큰 죄를 진 것 같아서 얼른 올렸던 글을 내렸다.수건이 마르지 않는 것이 대수더냐.제발 이제 비는 그만 내리고수해 복구를 걱겅해야겠다.저 참상을 어쩔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