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대구 국제마라톤대회 봉사활동을 갔다왔어요. 아침 7시20분까지 가야되는데 늦잠을 자서 8시 정각에 도착해서 너무 죄송스럽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꼬, 저는 봉사활동이 너무 재미있고, 이해심이 많고 양보 잘하고 타인을 잘 배려하는 사람같아요. 속으로는 겁도 많고 용기도 부족하고 공황장애가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무섭네요.. 행복한 주말 잘 마무리 하고 새롭게 한주 잘 시작했음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