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에세이 방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기쁘면 기쁘다고 슬프면 슬퍼다고
속풀이를 할 수 있어 더 행복했습니다.
못난 아줌마 그대향기의 글을
읽어 주시고 사랑 담긴 댓글을 정성껏 달아 주신 고마운 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오늘 이 시간은
우리들에게 주어진 단 한번뿐인
최후의 날들입니다.
우리 생애 똑 같은 날들은 두번 다시 없답니다.
2014년 12월 31일은
우리가 죽을 때까지 다시 없는 날입니다.
늘 처음처럼 설레고
늘 마지막인 양 아쉽게
연인을 맞이하는 기분으로 로맨틱하게~
언제나 아줌마의 화끈한 기질을 살려
씩씩하면서도 부드럽게
강하면서도 부러지지 않고 똑 소리나게 살아요.
가정마다 이루고자 하는 소원들이
하나 둘씩 열매를 맺는 새해가 되시고
아줌마들이 더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에세이방 님들 올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는 올 해 보다 조금 더 나은 한해가 되시고
무엇보다도 사랑받는 아줌마들이 됩시다.
아줌마닷컴 화이팅~~
에세이 방 화이팅~~
대한민국 아줌마 화이팅~~
2014년 마지막 날 그대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