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턴 내 방학이다~
와우~
울아들 오늘 개학했다는^^
울아들 들으면 기분 언짢을라나....에효~
어찌보면 그리 길지도 않은 아이들 방학에...
뭐라도 특별히 해주지 못한 미안함도 크고...
딱히 힘들게 한것도 없었지만
학교가는 아이를 등지고 난...
앗~싸~ 어깨에 무겁게 얹어 놓았던
뭔가가 내려지는 기분을 느끼면서 음...두주먹 불끈^^
아들아~
너무나 사랑하지만
그래도 너의 개학은 곧 나의 방학임은 어쩔 수 없단다~~
..올여름 무척 더웠거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