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터 딸아이가 책한권을 권했다..평소책을즐겨 보는걸 알기에 추천한단다..글구 엄마에게 필요 할듯 싶단다..책을 보니 별로 보고싶지않았다..지금내게 필요한건 웃음을 원했기에 눈여겨 보지않았다 이주간 소파 한쪽에서 뒹글었다..그러다 커피한잔과 함께 소파에 앉은 난 그책을 들었다..읽다 보니 첨과는 달리 맘이 편했다 자꾸만 날 어디로 데려 가는것같았다 책속에 날 빠져들게 했다..지금의나 에전에 나 을 다시 생각해보고 반성할수있게해주고 뭔가을깨달았다해야할까..내딸에게 고마웠다..역시 딸은 엄마편 이라더니 지금의 날 알고 맘이라도 편해라고 추천했나보다..난 오늘 장에가서 몇가지 채소을 첨에 사봣다..심으면서 왜이리 맘이편한지 신랑도 옆에서 반응을 보이네 이런 내모습에 놀랄나보다 새삼스러웟나보다..하나하나 묻는다..속으로 맘이 편함함을 느꼈다 이얼마만인지..이 채소들이 나의 정성을 봐서 잘자라고 우리 아이의 건강도 생각했으면 딸 고마워..여러분도 맘이 심란할때 시크릿 책을 권하고싶군요..행복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