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 누워있었던 시간들 피 몇( CC ) 뽑고 나면 시원 한 결과 보면 될것을 한사람의 몇 마디가 몇년을 숨죽이고 살아가게 만드는지 의사 라는 직업의 언어 전달 암이라면 죽어야 하는 어느나라 법이 있는지 살아온 만큼 40이 넘으면 옛날에는 건강 진단이고 요즈음은 생애 진단 말하노라 내삶 내 하루 내 밥 한끼 의사들 세치혀로 암이라는 단어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 약! ! ! 병주고 약 주는 병원 피 뽑고 보험 삶 이란 생애 살아서 한생명 한데 원하는 것이 무엇이길래 어느날 문득 날아든 교통 벌칙금 몇 백만원 어느날 문득 날아온 무슨 병원에 진단 검사받으라는 편지한통 사람 목숨이 의사 손에 달려 있기는 하지만 자기 삶은 자기가 끝 까지 가지고 가는것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