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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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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시간


BY 백현 2009-07-22

  (고도원의 아침편지)

- 두 개의 문 -

그 수용소에는
출입구가 두 개 있었다.

하나는 사람들이 사라져가는 \'하늘 가는 길\'이었고
하나는 나치 친위대들이 사용하는 정식 출입구였다.

하루를 그렇게 보내고 나면 밤이 오곤 했다.
내가 의지할 건 내게 계속 말을 거는 방법뿐이었다.

나는 반드시 살아야 한다.
내가 사랑한 사람들을 위해 살아야 한다.


- 마르틴 그레이의《살아야 한다 나는 살아야 한다》중에서 -


문은 두 개가 있으나
어느 쪽도 갈 수 없는 절망의 문!

사방이 막혀
내가 갈 길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로지 죽음만이 기다리는 그 절망의 문 앞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합니다.

목숨 걸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반드시 제3의 문이 열립니다.

죽음의 문도, 절망의 문도 아닌
희망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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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 마디)

맨 처음에 하느님이 만든 남자는
양성을 겸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남자 중에도 여성 호르몬이 있고,
여성 중에도 남성 호르몬이 있다.

                                                                        - 탈무드 -

 


  - 목   련 -

 

철수 씨 부부의
다섯 번째 아이를 받아낸 산부인과 의사가 말했다.

\"드디어 농구팀이 됐군요.
이제 선수들도 꽉 찼으니
피임을 해야 한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그러자,
철수 씨가 난처하다는 듯 대답했다.

\"우리에게 아이를 보내 주시는 건 하나님의 뜻이잖아요.\"

그러자,
의사가 어이없어 하면서 충고했다.

\"맞는 말이지요.
하지만 비도 하나님이 주시는 건데
우리는 비 안 맞게 하려고 우산을 쓰잖아요.
아시겠어요? 약국에 들러보세요.\"

그러자,
철수 씨가 하는 말...








































\"요즘은 약국에서 우산도 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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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만큼 똑똑해지는 생활의 상식)

- 찬밥, 청주를 뿌리고 볶으면 맛있다 -

볶음밥을 만들 때
찬밥 덩어리를 무리하게 풀면 찰기가 없어진다.

청주를 조금 뿌리면 밥이 풀어지고
볶으면 맛있는 밥이 된다.

 


  - 민들레 -

 

  (좋은 생각 / 참으로 두려운 게 시간입니다)

지금 이 시간도
시간은 쉼 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매사에 멈추는 법도
또 더디게 흘러가는 법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간을 저축하거나 남에게 빌릴 수도 없습니다.

또 그렇다고 해서
시간이 우리에게 무한정 베풀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길어야 고작 100년의 삶을
우리 인간들은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여러분은
자기 생 중에서 얼마만큼의 시간을 보냈습니까?

남아 있는 시간은 또 얼마나 됩니까?
참으로 두려운 게 시간입니다.

새벽이 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게 태양이지만,
우리 인간은 무한정 기약돼 있는 게 아닌 겁니다.

그렇다면
시간은 바로 우리의 생명입니다.

그 귀한 생명을 여러분은 어디에 쓰겠습니까?
설마 돌처럼 헛되이 버리는 건 아니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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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기는 사자성어)

- 고진감래 -

고생을 진탕하고 나면
감기몸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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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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