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통찰력 -
통찰력은
하루 아침에 길러지지 않으며
오랜 경험을 통해 조금씩 쌓이는 것이다.
디테일한 부분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일이
반복되고 쌓여야 통찰력이 단련되고 향상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디테일의 매력이다.
- 왕중추의《디테일의 힘》중에서 -
그래서 모든 경험은 소중합니다.
좋은 경험, 안 좋은 경험, 아픈 경험, 슬픈 경험...
모두가 통찰력과 분별력을 키워주는 고마운 스승입니다.
지나간 상처, 앞에 올 상처를 두려워 마십시오.
그 아픈 경험이
자기 통찰력의 지평을 몇 계단 위로 올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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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 마디)
우리의 존엄성은
사고 (思考)에 있다.
우리 자신의 생각 이외에
우리가 전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 데타르트 -
신현장 씨와 이정희 씨 부부가
연애기간 때 겪었던 일화 한 가지.
소개팅으로 만난 뒤,
한적한 저수지 옆 카페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신현장 씨 차가 일정 속도 이상 넘으면
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오토 도어록 기능이 있다.
어두컴컴한 시골길을 씽씽 달리는데
문이 찰칵 잠기자,
이정희 씨가 당황한 목소리로 말했다.
\"어머! 왜 이러세요?\"
순간 신현장 씨가 당황하여
자세히 설명했다.
\"제 차는 60킬로가 넘으면 문이 자동으로 잠기거든요.\"
그러자,
이정희 씨가 화가 난 말투로 이렇게 말했다.
\"저 몸무게 60킬로 안 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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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똑똑해지는 생활의 상식)
- 은은한 향이 매력인 청주, 빨리 데워라 -
청주는
은은한 향이 매력이다.
이 향을 즐기려면
향이 달아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술을 빨리 데울수록 향이 좋다.
두꺼운 술병에 술을 담으면
잘 식지 않아서 천천히 마실 수 있어서 좋지만,
데울 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향이 달아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두자.
(좋은 생각 / 단비 내리니)
개울 옆 양지 바른 곳으로
이른 봄꽃 하나 피었겠지 생각하고 다녀왔습니다.
작년
이맘때를 떠올립니다.
노루귀 하나 살며시 피어서는
이른 아침 온화한 빛을 받고는
수줍은 듯 아기 솜털 내보이며 피었었는데
올해는 가물은 탓인지 날씨가 예년보다 따뜻한데도
아직 싹도 피워내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남쪽에서 비가 내린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오늘은 내가 사는 곳에도
이른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단비입니다.
아침 인사가
“비가 좀 많이 내려야죠.”
“반가운 비가 내려요.”
“봄비가 내려요.”입니다.
가물었던 땅도 촉촉해지고
메말랐던 마음도 촉촉해지는 듯 합니다.
겨우내 갈망하던 비가 내리니
이제는 파릇한 봄의 전령들이
머잖아 고개를 삐죽이 내밀 일만 남았습니다.
단비 내리니 농부의 손길이 바빠지겠고,
땅은 꽃을 피우기에 바빠지겠고,
마른 가지도 잎을 틔우느라 바빠지겠습니다.
덕분에
나의 마음 갈 길이 바빠졌습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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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春 10訓)
7. 피부는 촉촉하게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피부건강을 유지하는 화장품 두 가지는
바로 \"자외선 차단제\"와 \"모이스처 라이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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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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