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여심을 흔들기 딱좋은 계절인가 보다.속상해 방에서 어떤 주부의 글을 읽고
여자가 남자에 미치면 저런가..그분은 욕먹을 각오로 그방에 글을 올린거 같았다..
본인도 자기 입으로 내가 미쳤나 보다고 자책하며 글을 올렸으니..본인도 지금의
가정이 아무 불만 없고 남편도 돈도 잘벌어 온다고 하고..그런데 첫사랑 이었던
유부남을 다시 만나서 어쩌고 저쩌고 그런 글을 썻길래 그분글에 댓글은 다들
그분보고 정신 차리라고 호되게 꾸짓는 댓글들이 많이 달렸다.나도 그분께 지금의
가정 지키라고 제발 정신 차리 라고 한소리 하고 돌아 나오며 정말 가정 주부가
외간 남자 에게 빠지면 물불 못가린다 더니 ..길이 아닌줄 알면 서도 끝내 그길을
돌아서 못나오고 가버린 주부들이 요즘 너무 많은거 같다.그 남편이 알면은 정말
피가 거꾸로 솟을일이 아니던가 아니지 칼 부림이 날일이다.요즘 세상은 정말이지
한 가정을 지키는게 너무 힘들어 지는게 사실이다.남편의 외도.아내의 외도.누군들
살면서 한번쯤 외도를 생각해 보지 않겠는가..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라고
하더 라만..그래도 인간 이기에 윤리를 지키고 살아 가는거지..남편을 못믿고 아내를
못믿고 ..내남편 만은 아니겠지 철썩 같이 믿다가 뒤통수 맞는 주부들의 글을 보면
내가다 미치고 환장 하겠는데..당사자 들이야 어찌 말로 그 고통을 ..정말 임자 있는
사람 들은 서로 서로 남의 물건에 침 흘리지 말고서 자기 물건 에나 침 바르고 살았음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남의 눈에 눈물빼서 먼 놈의 영화를 본단 말인가..언젠간 지눈에
피눈물 날텐데..정말이지 살면서 느끼는게 하나 있다.우리내 조상 님들의 남긴 말씀이
하나도 틀린게 없단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