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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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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했습니다


BY 울타리 2008-12-19

오늘로서 올해 일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제 내년 음력 설 세고나면 다시 시작합니다

한두달 동안은 일이없습니다 혼자 생활 하시는분은 그동안 조금씩 모아둔 돈으로 살아야하고

저 같이 아이들이 있는경우엔 최소한의 보조금이 나옵니다

그걸로 생활하면 되구요 두달 동안 푹 쉬고 내년엔 다시 활기차게

새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야겠죠

일하려 가지않고 집에 있서면 더 게을러져 이불밑만 찾고 세수도 안할턴데

이런 날 아무리 꾸짖어도 이놈의 손 발이 말을 안들어니 어찌하면 좋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