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낮에 엄마 병원가는길에...

 

울아가들도 내과에 같이 접수를 했었어요...

 

약을 먹어도..낮에는 멀쩡한데 밤마다 기침하다가

 

잠도 제대로 못자던 6살큰딸래미..

 

어제는 모처럼 밤에 잠을 잘자는구나!!!싶었죠..

 

헌데..아침에 일어나 ...문열고 나가 가져온 우유두개를 ..

 

동생것 까지  혼자 다 먹어치우곤   ^^\"

 

씻으라고 닥달해서 욕실에 들여보냈더니만..

 

변기에 앉아 일어날 생각을 안하더라고요..

 

\"아림, 그러다 늦겠다\"  \"엄마,설사 해요\"

 

그러더니 ,엄마 토할것 같아...토..토.....

 

구토와 설사를 같이 하는터라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죠

 

큰병원 가기엔 대기시간이 만만치 않은터라 시간이 넘 늦었고..

 

어제갔던 ..동네병원으로 달려가니.........

 

감기약에 들어간 항생제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하네여...

 

어제 아침방송보며..새삼 느끼는 점이 있어 울아가들 약좀

 

덜먹길 바랬는데..그 무언가를 찾고있던 터였는데...

 

약을 먹으면서도 또 이러니 걱정이네여..

 

일주일 길면..열흘 그리고 나면 어김없이 병원에 가는 나날들

 

약을 넘 먹이는건 아닌가!! 걱정도 되고...!!!

 

아직은 어려서 그런다지만 넘 심한터라....

 

감기 예방에 좋은 먹거리 좀 알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