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사랑도 뻔한 게 좋다 -
사랑도
아주 특별한 것을
원하고 원했던 적이 있다.
남들이 해보지 못한, 가져보지 않은
특별한 감정을 탐미하고 또 탐미했다.
결국 그런 어려운 목표 앞에 사랑은 찾아오지 않았다.
사랑도 뻔한 게 좋다.
남들처럼,
만나서 좋아하고,
때 되면 작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웃어주고 화해하고!
사랑은 열정보다 인내력이 더 필요하다는 걸,
참 뒤늦게 알았다.
- 배성아의《사랑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중에서 -
뻔한 것이라 해서
가볍거나 값이 떨어지는 게 아닙니다.
뻔한 것 속에
정말 큰 것이 숨어 있습니다.
날마다 먹는 뻔한 음식에 최고의 \'웰빙\'이 있고,
수없이 반복되는 뻔한 일에 진정한 성공이 있으며,
지나가듯 던지는 뻔한 말에
진짜 속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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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 마디)
처음의 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천 리 길도 발밑부터 시작한다.
- 노 자 -
(보물찾기)
군대에서
행군 중이었다.
사오정 장교가
아까부터 계속 철모를 벅벅 긁어대고 있었다.
옆에 있던 사병이 이상히 여겨
장교에게 물었다.
사병이 : 장교님, 지금 뭐 하십니까?
사오정: 응, 머리가 가려워서 그래.
사병이 : 그럼 철모를 벗고 긁으셔야죠?
그러자,
사오정이 하는 말.....
\"그럼 넌 길 가다가 엉덩이가 가려우면 바지 벗고 긁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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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생활정보)
- 티눈을 빼려면 알로에를 -
티눈을 빼려면
알로에 잎의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 그 즙을 바른다.
아침, 저녁으로
2~3일이면 통증이 없어진다.
그 다음에 하루에 한 번씩
3개월 이상 꾸준히 바르면 뿌리까지 다 빠진다.
(새끼꼬기)
(좋은생각 / 찬바람이 불면)
농촌에 가면
나이 많은 분들이
가난을 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종종 좁니다.
배운 것이 부족해서,
가진 것이 없어서,
자식들 제대로 도와주지 못했다고 부끄러워하며
스스로 짐이라 여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이
우리를 지금껏 먹이고 살펴주었습니다.
그러다 휘어진 등과
처진 어깨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입에 곡기 한 번 덜 넣더라도
가족들을 굶기지 않으려고 무던히도 애썼습니다.
이제는 휘어진 등에
쓸쓸함과 외로움을 지고 살아갑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혹여 자식들에게 힘들고 고생스런 모습을 보일까 싶어
극구 사양하시는 마음이 눈가를 붉게 합니다.
찬바람이 붑니다.
주름진 손으로 피워 놓은 군불 덕분에
지금쯤 고향집 굴뚝에는 모락모락 연기가 피어오르겠지요.
어스름 어둠이 내려올 때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보면
마음은 어느 새 대밭 사잇길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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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건강상식 50가지)
10.
밥을 먹으면 살이 찐다고
반찬만 먹는 것은 잘못된 습관이다.
지방과 탄수화물, 비타민과 미네랄이
우리 몸 안에서 하는 역할은 생각보다 훨씬 크다.
다이어트 때문에 피하고 있다면
비타민제로 섭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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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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