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몇년이 지나고 어느날 나는 사모님이되어있엇다
우리 서방님이 다니던 회사를정리하고 엄청시리큰 규모의 호프집을 운영하기시작했다
그때부터 난 사모님이라 불리워지고 사장이되 버렸다
호프집은 젊은이들로 넘쳐나고 생기가 돌고 우리 매츨도 겁없이 올랐다
자리가 모자라서 가게옆 길가에다가 마루를 만들어서 손님을 받앗다
뭐 특별한것도 없는데 운이 맞았는지
다른집 파리날릴때
난 은행에 부지런히 날라다녔다
호사다마라고 했던가
잘생긴 남자가 내게 작업을걸어왔다
물론 신랑 없을때
그때 장사가 잘되자 신랑은 또다른 호프집을 운영했다
그날 우연히 신랑이
내게 작업걸려는 남자를보게 되고
신랑은 그남자를 완전 죽음앞까지 넉다운시켰다
엄청난 보상금을 물려주고,,,,,,,,,,,
난 가계를 닫아버렸다
그후에 나는
또 자동차 정비공장과 자동차부픔업체의 사모가되고 사장이되었다
돈도많이벌고
부동산도 늘어갔다
15년동안 자동차정비공장을하다 넘겼다
일년쉬면서 내가하고싶은것
여행하고 독서회모임가고 노래교실가고
그리고
대학에 편입도하고
마음데로했는데
어느날 무료함이다가와 견딜수가 없었다
돈을벌어야지
그래서
집앞에있는삼겹살집에 일을하기시작하고
내일이면 한달이되어간다
내가주인일때는 몰랐는데
머슴입장에서 보니 내가주인일때 종업원들한테
잘못한점들을 뵈돌아볼수잇는기회가 되었다
물론 나는다시 내 사업장을 가질것이지만.........
머슴입장을 이제는 더 이해하고
그들입장에서 다시한번더 생각하고
배려하면서
서로가 하나되는 그런 사업장을 만들고 싶다
비록 시간당 4,000원 계산되는 알바이지만 많은것을배우는것 같다
내가 정비공장할때 15년동안 함께 해준 은실네가 무척 보고싶다
우리는 정비공장옆에다 세차장까지 함께 운영했는데
은실네는 세차를 하면서 15년동안이나 우리와 함께 밥을 먹은
아주명랑하고 성격좋은 아줌마다
자기 빌딩을가지고 잇으면서도 그렇게
열심히 우리일을 도와줬던
참으로 고마은 은실네가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