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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67

나무 그늘 아래서


BY 대추 2008-06-02

  (고도원의 아침편지)

- 나무 그늘 -

척박한 땅에
나무를 많이 심는 사람일수록
나무 그늘 아래서 쉴 틈이 없다.

정작 나무 그늘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들은
그가 뙤약볕 아래서 열심히 나무를 심을 때
쓸모 없는 짓을 한다고 그를 손가락질하던 사람들이다.


- 이외수의《하악하악》중에서 -


설마, 나무그늘 아래 쉬면서
고마워 하기는 커녕
손가락질하는 사람이야 있겠어요?

설사 있다 해도,
그러거나 저러거나 나무는 말이 없습니다.

나무는 자기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습니다.
나무가 커갈수록 그늘도 함께 커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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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천재성은
범용성(汎用成)으로부터 출발하고,
범용성에서만 완성된다.

인류의 공헌한 모든 천재는
정상적인 보통의 삶의 과정 속에서
자기 천재성의 괴리감을 인정하면서도
그 괴리감을 극복한 사람 밖에는 없다.

보통 사람들 속에서
같이 울고 웃으면서
그들을 뛰어넘은 사람들이다.

                                                                         - 도올 김용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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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바보스러운 정긍영 씨가
별을 세고 있었다.

“하나, 둘, 셋, 넷......
이백 다섯 개, 이백 여섯 개......
열 받어, 셀 수가 없네.”

그래도
별이 몇 개인지 알고 싶은 긍영 씨는
천문학자에게 가서
별이 몇 개냐고 지겹도록 물어봤다.

박사는 짜증이 나서 소리쳤다.
“젊은이, 그만 두게.”

그러자,
긍영 씨는 좋아하면서, 뛰쳐나가면서
성원이한테 말하길......





































“구만 두개란다.”

 


  (복수초)

 

  (주부 9단 되는 법)

- 양상추 시들었을 땐 -

시든 양상추나 샐러리는
감자와 함께 물에 담가 두면 신선함을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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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이름을 불러 보세요)

하루에 한 번씩
이름을 불러 보세요.

“어머니”
부르기만 해도 눈물부터 나는 그 이름을,

“아버지”
말하기만 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그 이름을,

“선생님”
떠올려 보기만 해도 고맙기만 한 그 이름을,

“친구야”
생각하기만 해도 추억에 젖어 드는 그 이름을.

하루에 한 번씩 이름을 불러 보세요.
그때마다 한 사람씩 사랑한다고 말해 보세요.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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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쟁이 부부생활)

(1) 자주 칭찬을 하자

부부사랑은
배우자의 칭찬을 먹고 자란다.

\'당신 생각이 옳아요\'
\'자기 옷차림이 어울려요\'

칭찬을
입버릇처럼 자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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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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