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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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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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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을 많이 드시면 감기가...


BY 조랑우랑 2007-11-17

  (고도원의 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 드립니다.

오늘은
박서규 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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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가을에도 -

잎이 지고 열매들만 남아서
나무들이 보여 주는 당신의 뜻을
이 가을에도 눈 있는 사람들은 보게 하소서.

내가 당신의 한 그루 나무로 서서
잎만 무성하지 않게 하시고
내 인생의 추수기에 따 담으실 열매가 풍성하게 하소서.
      

- 이해인의《두레박》중에서 -


아름다운 시는 우리 마음을 정갈하게 하고
우리의 영혼까지도 아름답게 변화시켜 줍니다.

세상이 복잡하고 어지러워진 중에도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자라나게 하기 위하여
늘 책과 동행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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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지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겸손해져야만 한다.
많은 사람들이 높고 영광스런 자리에서 살아간다.

하지만 그런 세계의 비밀은
오직 겸손한 사람에게만 밝혀지는 법이다.

어떤 일이든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라.
자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라.

몰라야 할 것을 굳이 알려고 하지 마라.
이해하려고 하는 것보다 이미 많은 것들이 드러나 있느니라.

                                                                                  - 외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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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보다 좋은,  음식으로 하는 감기 치료법)

- 감기의 빠른 회복에 좋은 감 -

감에는 비타민 C가 사과보다 8~10배나 많이 들어 있고
다른 과일에는 거의 없는 비타민 A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는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증을 막고
호흡기 계통의 감염에 대해 저항력을 높여주므로
꾸준히 먹으면 감기를 예방하거나
회복을 빠르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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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밥 10끼 먹는 것도 아니고
많이 배웠다 해서
남들 쓰는 말과 다른 말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치고 살아봤자
사람 사는 일 다 그렇고 그럽디다.

백 원 버는 사람이 천 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 원이 최고 인줄 알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겁디다.

돈이란
돌고 돌아서 돈입디다.

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살아야 한다면
벌지 않는 것이 훨씬 나은 인생입디다.

남에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내 눈에 피눈물 난다는 말, 그 말정말입디다.

남녀 간에 잘났네 못났네 따져 봤자
컴컴한 어둠 속에선 다 똑같습디다

어차피 내 맘대로 안 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하며 세상과 싸워 봤자
자기만 상처받고 사는 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속 편하고 남 안 울리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겁디다. 

천진 난만하고 예쁘게 웃던 입가에는
어느덧 싸구려 미소가 자리잡고 있고
적당히 손해 보고 살던 내 손에는
예전 보다 만원 몇 장 더 들어 있습디다

그럽디다.
세상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좋은 침대에서 잔다고
좋은 꿈 꾼답디까?

아닙디다.
사람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깁디다.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들 갑디다.
내 인생인데 남 신경 쓰다보니 내 인생이 없어집디다.

어떻게 살면 잘 사는 건지?
잘 살아 가는 사람들은
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안 가르쳐 줍디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다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고
정말로 기쁘고 유쾌해서 크게 웃어본지가
그런 때가 있기는 했는지 궁금해집디다.

알수록 복잡해지는 게 세상이었는데.....
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고 어련히 알아지는 세상
미리 알려고 버둥거렸지 뭡디까?

내가 남보다 나은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주위에 아무도 없고
이제껏 내가 내 살 깎아 먹고 살아 왔습디다.
왜 그렇게 바쁘고 내 시간이 없었는지?

망태 할아버지가 뭐 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무서워하던 그때가 행복했습디다.

엄마가 밥 먹고 \"어여 가자\" 하면
어딘지 모르면서 물 말은 밥 빨리 삼키던
그때가 그리워집디다.

잘사는 사람 들여다보니 잘난데 없이 잘 삽디다.
많이 안 배웠어도 자기 할 말 다하고 삽디다.

인생을 산다는 것이
다..... 거기서 거깁디다.

그저 허물이 보이거들랑
슬그머니 덮어주고 토닥거리며 다독이며
둥글게 사는 게 인생입디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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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는 동안에도 이뻐질 수 있는 5가지 방법)

- 베개의 높낮이를 체크하라 -

골격이 비뚤어져 있으면
신진대사가 나빠지고 불필요한 곳에 지방이 붙고,
몸이 붓기도 한다.

잠자는 동안 무의식중에 몸을 뒹구는 동작으로
골격을 바로잡을 수 있다.

베개가
내 몸과 맞는지 점검하자.

베개가 높을 때는
코를 골거나 어깨 결림, 목에 통증이 생기고,
낮을 때는 호흡 곤란이 생기거나 얼굴이 자주 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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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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