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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78

오늘은 당신이 필요해요


BY 철확 2007-08-29

  (고도원의 아침편지)

- 빈 김장독 -

올해도
나는 김장김치를 담지 않았다.

\"김장독 깨끗이 씻어서 뒤뜰에 묻어 놓았습니다.
맛있는 김장김치 나누어 먹읍시다.
뒤뜰에 빈 김장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안부로 전화를 한 지인들이
어찌 그냥 지나치고 말겠는가.

며칠 후면 항아리에
이 집 저 집의 정성이 담긴 김치들로 채워지고
서로 섞이며 익어서 색다른 맛으로 익어 가는 것이다.


- 박남준의《박남준 산방 일기》중에서 -


산방에 묻혀 검박하게 사는
한 시인의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서로에 대한 따뜻한 우의와 배려의 기초가 탄탄해야
나올 수 있는 아이디어이겠지요.

빈 김장독에 담겨 익어가는 것은
오로지 김치뿐만이 아닙니다.

훈훈한 정이 담기고,
웃음이 섞이고, 행복의 맛이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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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은혜를 베푸는 자는 그것을 감추고,
은혜를 입은 자는 그것을 밝혀라.

                                                                                   - 세네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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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부부가
돈을 모으는 방법을 궁리해 냈다.

매번 관계할 때마다 남자는 그가 가진 잔돈을
죄다 침실 저금통에 넣기로 한 것이다.

1년쯤 지나 그들은 저금통을 깨서
그동안 모은 돈을 쓰기로 했다.

돈을 세던 남편이
한 마디 했다.

“5달러짜리, 10달러짜리,
심지어 20달러짜리 지폐도 들어있으니
참으로 이상한 일이군.
난 지폐를 넣었던 기억이 전혀 없는데 말야.”

그러자,
젊은 부인이 말하길.....






























“있잖아요~~
당신같이 쩨쩨하지 않은 남자들도 더러 있단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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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운행비와 차량관리비 절약법)

- \"가득 채워\"는 그만, 금액을 정해 기름을 넣자. -

2만원, 3만원 등
금액을 지정해주고 기름을 넣자.

가득 채우기를 주문하면
주유원은 기름을 채우면서 1,000원 단위를 맞추려고
계속 주유해 기름이 넘치는 경우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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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격동의 세상천지)

몽당 아이큐로도
힘이 되어 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다.

소인배들이 판을 치는 혼란 속에서도
약자를 사랑하는 사람은 든든하기만 하다.

산에 나무를 보라
잘 생긴 나무는 이리저리 다 뽑혀 가지만
못 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땀 흘리지 아니하고
차익을 챙겨 줄행랑치는 놈들이 있는가 하면
땀 있는 곳에 거침없이 뛰어가
손을 내미는 포근한 분들이 있다.

흘러가는 세월 속에
그대는 무엇을 남기며 오늘을 사는가?

단숨의 승리를 앗아가는 자들아 .
위기를 맞아라.

꼬일 때로 꼬인 실타래를 푸는 자들아!
승기를 잡아라
땀이 말하고 열정이 뛰고 있다.

오늘을 사는 내일의 사람아.
격동의 세상천지가 박수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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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는 세상..
격동의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위기 맞은 자들을 쳐 넣지 말고
꼬여진 실타래를 풀어내십시오.

역사는 당신을 원하지요.

- 그래서 오늘은 당신이 필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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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어지는 건강습관 12가지 / 여덟 번째)

- ‘괄약근 조이기’ 체조를 한다. -

‘괄약근 조이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도
아무도 모르게 할 수 있는 건강 체조다.

출산 후 몸조리를 할 때나
갱년기 이후 요실금이 걱정될 때
이보다 더 좋은 운동은 없다.

바르게 서서 괄약근을 힘껏 조였다가
3초를 쉬고 풀어주는 동작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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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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