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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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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BY 통3 2007-01-22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도대체 이말을 만든 사람이 누구뇨?

신도 아닌 사회적동물, 감정의 동물인 사람이

어떻게 슬퍼하지도 노하지도 말란 말인가-

 

감정을 숨기기엔 너무나 슬프고 노한일이 많다.

자존심에 숨겨서인지 집집이 덜한집도 있겠지만

어쩜 숨은 사연이 구구절절한지 기막힐 때가 많다.

 

한집 한집 아주 깊이 들여다 본 것도 아닌데

사는게 왜 그렇게 다들 고달픈지 들여다 보기가 겁난다.

특히, 부부간의 일은 부부간만 안다 했던가?

 

밖에 나가면 젠틀한 사람이 집안에선 두얼굴의 사나이가

되는 현실에 사랑하고 좋아하는 옆사람들의 아픔이 가슴에 박힌다.

 

평균연령 100세도 안되는 인생사에 성장기 최소 20,30년을 빼고나면

최고라 해야 70,80이요.

기본이 50,60인데 어째들 사는게 그렇게 고달픈지-

 

한사람의 아픔을 지켜본지 얼마지나지도 않았는데

또 한사람의 아픔이 전해져 온다.

 

가정내 폭력!!!

언어적 폭력도 사람 기가 질리는데, 육체적 폭력까지-

어떠한 이유로도 폭력에 길들여지게 살기위해

태어난 사람은 없을진데 어디서 그런것들이 생겨났는지

지금이 공룡시대도 아니고 참 슬픈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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