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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63

침묵은 금


BY 황금소나무 2006-08-07

  (고도원의 아침편지)

- 고통의 가치 -

모든 것은
고통을 치를 가치가 있다.

위기, 고통, 실망, 아픔,
그 모든 것!

완전한 행복을 알게 하기 위해서
그 모든 것이 존재하는 것이다.


- 기 코르노의《마음의 치유》중에서 -


고통도 은총입니다.
고통이 우리를 단련시킵니다.

고통이 우리를 바르게 키워줍니다.
행복은 고통의 감내, 고통의 인내와 비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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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자신이 자신을 위해 주지 않으면
누가 당신을 위해 줄 것인가?

                                                           - 히레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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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스톱이 주는 가르침 1/2)

① 고

인생은 결국 승부라는 것을 가르쳐
도전정신을 배가시키고 배짱을 키워준다.

② 스톱

안정된 투자정신과 신중한 판단력을 증진시켜
미래의 위험을 내다볼 수 있는 예측력을 가르친다.

③ 나가리

인생은 곧 ‘나가리’라는 허무를 일깨워 줘
노자사상의 심오한 철학을 단번에 이해하게 한다.

④ 광박

인생은 결국 힘 있는 자가 승리하게 마련이며
광이 결국은 힘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최소한 광 하나는 가지고 있을 필요성을 일깨운다.

⑤ 피박

쓸데없는 피가
고스톱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우쳐
사소한 것이라도 결코 소홀히 보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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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0일간에 걸쳐
“우리가 착각하는 잘못된 웰빙”을 보내드립니다.

아침편지 가족 중  한 분이신 ‘이영상’님이 보내주셨습니다.
‘이영상’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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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착각하는 잘못된 웰빙 1/10)

1. 물은 자주 마실수록 좋다?

그렇다.
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물을 마시면
질병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물의 효능은 탁월하다.

하지만,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고 해서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혈액의 전체 부피가 증가하고, 염분 대비 수분의 양이 늘어나
쇼크 상태에 빠질 수 있다.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럼 증상까지 생길 수도 있다.

특히, 신장이 약한 사람은
절대 급하게 마시지 말 것.

물은 하루 6~8잔 마시는 것이 적당하며
아침에 일어나 공복 상태에서 물을 한 잔 마시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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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착각하며 사는 사람)

10여 년 전,
나는 착각을 해도 한참 착각을 하는 사람을 만났다.

그는 사업을 하는 자로서
멋도 있고, 말도 잘하고,
언뜻 봐서는 나무랄 데 없는 신사였다.

그런데 그는 소위 말해서
핫바지 같은 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 이유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정수기 사업으로 전국에 판매하면
큰 돈을 벌 것이라고 호언장담을 하고 다녔다.

그런데 정작 그는 월세방을 전전하다가
옥탑방에 올라와 있으면서도
일은 하지 아니하고 백수로 지냈다.

그런데 더 재미있는 것은
복권에 당첨되면 사업을 하겠다고
기발한 발상(?)을 가지고 있었다.

수년 전 헤어졌는데
아직도 그가 복권을 사고 있는지 궁금하기만 하다.

무엇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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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가 없는 미래는
있을 수 없습니다.

현재에 열심을 내지 않는 사람은
미래에도 열심을 낼 수 없습니다.

현실을 모르는 사람은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우리! 착각하지 맙시다.

- 잠자리 들기 전 가슴에 손을 얹는 자는 착각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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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 
침묵은 금일까요?

침묵은 정말로 금인가?
항상 스스로 물어보는 말입니다.

지난 세월을
스스로 많이도 자문자답 해 본 말입니다.

항상 말하고 나면 웬지 마음이 공허해집니다.
자꾸만 갈증을 느낍니다.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한 탓으로
내공이 소진된 탓일 겁니다.

하루 종일 아무 말도 없이 그저 벽만 쳐다보고 있으면서
생각에 잠길 수는 없을까요?

지금 적어가는 이런 종류의 글조차도
어쩌면 내공을 소진하는 것일테니까
그래서 하는 말인데
아무래도 침묵은 금일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주위의 가까운 분들에게
침묵을 권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어디 침묵이 쉬운가요?
또한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인가요?

나도 못하는 침묵을
남에게 권하는 건 도리가 아닌 줄은 알면서도
그래도 사랑하는 님들에게
한 번 침묵을 권해 보고 싶습니다.

고운 님들 !!!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면서 많은 생각 속에서도
오늘 하루도 편안하고 무탈하게 보내기 위해
마음 속으로 다짐해 보면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좋은 일들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기분좋은  한 주 되세요.
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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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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