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알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제가 이러저러 연락도 주고받고 싶었습니다.
이제껏 그럴 기회가 없었구요.
마침 기회가 되어 허락없이 메일을 보내게 된점 사과드립니다.
제 쪽에서 님의 허락없이 메일 보낸것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전 친분을 갖고 싶었는데...그건 저 혼자만의 마음이었나봅니다.
이런저런 말 없이...첫 번째 메일은 그냥 전송실패가 되었더군요.어찌된 영문인지 몰라서
제가 사과드린다면서 보낸 메일은 되돌아왔습니다................--;;
물론 사람의 관계란건 쉽게 되진 않는다는걸 알지만,그냥 글로 알고 지낸건...꽤 되었기에..
난 그 기간을 소중히 여기면서...감사하면서 그래서 보냈습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미안합니다.
그 메일에 뭐라 적혀있는지..읽진 않은 듯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제가 어떤 의도로 보냈는지는 아셔야하겠기에 이것 역시나 허락없이
글로 적어올립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님이 여자분이라는것..다행입니다.
제가 나쁜 의도로 이리 올린것 아니니 기분 나빠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고운 글 많이 올려주시어 에세이방에서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좋은 님으로 남았으면 합니다.이런 말도 생각해보니 참으로 주제넘은 표현 같군요.그렇지만 제 마음이기에 굳이 삭제하지 않으며 올립니다.
천성자 올림.
*지금 생각해보니 스팸으로 넘어갔겠구나 싶네요.
*그렇지만 보내자마자 수신거부가 되었다는게 좀 ㅎㅎㅎㅎ
*앞으로는 메일을 보내고 싶을때엔 보낸다고 게시판에 적고 보내야겠네요.메일주소와 함께.
*안그럼 스팸으로 넘어가버릴 수 있으니까요.
*생각해보니 제 잘못이 크네요.다른 님들에겐 이런 일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