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세월의 강 -
어른들은
언제나 나보다 지혜로웠다.
어른들은 내게 말했다.
생각 하나만 접어도 마음에는 평화가 온다고...
사람을 가르치는 건 책이 아닌가 보다.
사람을 가르치는 건 사람이 아닌가 보다.
세월이...
그가 견뎌 낸 세월이...
사람을 가르치나 보다.
- 이철환의《곰보빵》중에서 -
어른이란 험한 세월의 강을
몸으로 저어 건너온 사람들입니다.
강의 물살과 방향과 깊이를 그들은 압니다.
세월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경험과 지혜가 있습니다.
그 가치, 그 소중함이
갈수록 가벼운 대접을 받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때마침, 어제는 어버이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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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진리,
그것은 생명이다.
그것을 머릿속에서 찾으려 해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구하라.
다른 사람의 생을 알고
그 운명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사랑하라.
- 로망로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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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위생과에 근무하는 황인태씨가
공무원 임용 면접시험 때의 일이다.
필기시험을 수석으로 통과한 황인태씨는
면접시험을 보려 면접관에게 다가갔다.
김성환 면접관이
시사상식 시험문제를 물었다.
“일본 사람들이 독도를 어떻게 부르는지 아는가?”
그러자,
황인태씨가 말하길.....
“자기네 땅이라고 합니다.”
(정답 : 다케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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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귤을 고르는 요령 -
색이 짙을수록 달고
귤 꼭지의 크기가 작은 것,
껍질이 부드러우며 모양은 약간 납작한 것이 달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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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아이들에게 날개를)
선생님 !!!
아이들은 교실에서 빨리 내보내야 합니다.
청소도 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신발도 신기지 말고,
가방도 들리지 말고,
맨발로 맨손으로 그냥 달려 보내야 합니다.
집으로 가면서 꽃도 따고,
냇가에 앉아 돌도 줍고,
냇물에 발도 담그면서
해가 질 때까지 집으로 돌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아이들은 자라기만 하면 됩니다.
배우는 것은 어른들이 할 일입니다.
아이들에게 왜 수학문제를 주고
국어 문제를 줍니까?
그것들은 모두 걷어가고
그냥 뛰어 놀게 하십시오.
봄에 꽃 피는 것도 절로 되고
가을에 열매 맺는 것도 절로 되는 것을
선생님은 아시지 않습니까?
아이들에게 짐을 주지 말고
날개를 달아 주십시오.
(1978년 4월17일 / 어느 분의 일기)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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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대로 이루어진다. 말의 힘을 믿어라)
5. 기적을 만드는 일이 칭찬의 말이다.
6. 유머 감각을 높여라.
웃음을 주는 사람은 어디서나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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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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