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칠전부터 팔이아프다
움직이면 통증이왔는데
아침에일어나니 움직일수가 없다
병원갈려고 전화을한뒤
병원들러서 간단한 검사을 했는데
어깨밑 근육이 부어있다고
몇칠 팔을 서지마란다
어디그을수있단말인가?
하루벌어하루먹는사람 아파도
마음놓고 아플수도 없다
날씨도 마음도
너무 무거워 힘든다
한고비 넘어다싶어면
또기다리는것은 언득받지
험난하고 힘든 이가시밭길
온통 몸둥이는 가시가 밖혀
피투성이가 되고
언제나 이 험난한 길벋어날련지
하나님께서는 그사람이 감당할수있을
만큼으 시련을 주신다고 했거늘
나는 그른 그릇이 안된단 말인가?
가슴 깊숙히 뭔가 뜨거운게 울컥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