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심심해? 들어봐. 병원에서 있었던 일이랴.
환자: 선생님 제가 죽을 병 입니까? 바나나를 먹으면 바나나가 그냥 나오고, 사탕을 먹으면 사탕이 그냥 나오고, 그냥 헉헉꺼이꺼이 그냥 나옵니다. 어쩝니까? 네? 말씀을 해 주세요. 그렇게 심각 하나요??
의사: 저......어렵겠지만.....그러니까...
환자: 괜찮습니다. 저 살고 싶습니다. 말씀을......
의사: 그럼, 정 그러시다면 ㄸ ㅗ ㅇ 을 드세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