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동안 아이는
매일새벽4시에 일어나 같은교회
누나들 깨워서 애서코트해 새벽기도 참석했다
말그대로 고난주였다
아침마다 코피을 솟아 보는에미마음은
오그라드는것 처름아팠다
아들 힘들면 하루쉬라고해도
가야된다면서 한편어로는대견하고
한쪽가슴은 너무아프다
연근쥬스을 받아든 아들이 너스레을 뜬다
*엄마 아들 예쁘지*
우리엄마 아들아니면 어떻게살까?
*아들 엄마가 크게 인심한번 쓸께 운동화 너가
좋아하는것 이번만 싸줄께*
좋아서 어찌할줄 모른다
*와~
내가 이래서 엄마사랑한다니까*
대신 휴대폰은 너가 살생각하지마
고등학교 입학하면 그때 엄마가 싸줄태니
아르바이트 하는것은 그냥 통장에두고
꼭필요 할때쓰라고 이야기하는
내얼굴을 빤히 쳐다본다
그흔한 휴대폰이지만 같고 싶은 마이야.....!!!!
아들 엄마는 엄마 목숨보다
*아들 사랑한다*
기죽지않고 당당한 내아들
피는 못속인다는말 무습게 실감한다
갈수록 성격이 지 아빠을 닮아간다
모습은 영락없는 네아들인데
가끔씩 깜짝깜짝 놀난다
어찌 저렇게 닮을수있다는게.....!!!
오늘은 부활절이다
축하라도 하는것처름
날씨마저 파란하늘에 봄바람 쌀랑쌀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