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적정 노인 기준 연령 높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89

산다는것이


BY 단미 2006-04-03

어렵다    산다는것이

 

뭐라고 해야하나

 

부부라는 이름으로 한지붕아래 살면서  그것도 23년이나 살아왔음에도

 

부대끼고 뜻이 않맞을때가 있다

 

이제는 서로에게 길들여 졌을듯도 한데...........

 

아닌가 보다 

 

나이가들어가면서 엣친구 들이 많이 그립고 보고싶어진다

 

이렇게 나이들어 가고 황혼으로 가는걸까

 

이런 나의 맘을 울 남푠은 이해하지 못한다

 

 

사는게 별거 아닐건데

 

 

서로에게 이해 하려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동전뒤집기나 같을텐데

 

서로를 이해 하지 못하고   오늘도 부대끼면ㄱ서  

 

 

그렇게 또 하루를 넘긴다

 

이런밤에는 소주한잔 나눌 친구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