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이혼 소송을 하고 있는 중 배우자의 동의 없이 시험관 시술로 아이를 임신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80

자식자랑


BY 제인 2006-01-21

여자들이 모이면 시어머니 흉,남편흉, 자식자랑 이라고 ...

자식은 본인이 낳았으니...

친구중에 남매를 가진이가 있었다.

드믈게 집에서 노는 친구다.

전화중에 으례 하는말이\"다른이에게는 이런말 못합니다.미세스 김에게나하지요.\"

그러고는 자식자랑이 늘어진다.

가만히 듣고있노라면 가끔씩 저편에서 \"여보세요\"하고 부른다.

나는 \"듣고 있어요.계속하세요.\'

그렇지만 속으로는 수화기를 내려놓고싶다.

왜 남의귀한시간을 빼앗아서 자식자랑을할까?

이제 나는 그녀의전화는 받지않는다.

듣기좋은 노래도 한두번이라고....

 

내친구중에 할머니가된 사람이 몇이된다.

만나면 은근히 며느리 흉을본다.

내놓고하면 본인 이미지에 먹칠을한다는건 요즘 시어머니들은 잘안다.

그러다가 손주이야기로 돌리면

거품(?)을 품는다고하면 비약일까?

끊없이 자랑이다.

같이듣고있던친구중하나가 고슴도치 할머니도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