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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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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저 버릴듯한 가슴


BY 개여울 2005-12-24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다

 

머리속은  뒤죽밖죽   아무생각이나질  않는다

 

지독한감기와 싸우는중인데  몸이아픈것은   얼마든지

 

참을수  있다

 

라라님에  글을  읽고  또읽어면서  눈물이  주체할수없이흐르니

 

컴퓨터을  꺼고  누워지만 가슴이  터질듯이  부풀어올라

 

찬바람을  맞아봐도  진정할  기미가없다

 

네마음을  내가  어떻게할수가  없는데  ..........

 

과연 부모와  자식은  어떤형체일까?

 

나역시  자식이고  한아이의  엄마인데

 

자식이  조금아프면  네마음이더  아픈데

 

무엇이던  해주고  싶은데  못해  줄때  그마음은  너무도

 

설퍼 가슴이애리는데

 

이나쁜여자는   어머니께는  너무   마음고생을시켜드린것은  잊고

 

살아나보다  아니  잊어버리고 싶어는지는  모른다

 

맏딸이던  나의 가정  풍파로  몸고생  마음고생   얼마나

 

힘이뎌셔을까?

 

그른  엄마을  나는8년을  연락도  없이  보내고  있다

 

그분도  엄마라는것을  잊어다

 

왜  자식 은 애지중지  하면서  혹시  무슨일이라도  생길까봐

 

전전긍긍  하면서도  나의  엄마는  항상  그자리에  그모습으로

 

잊을꺼라  생각  하는  나쁜  딸이되었을까?

 

어덯게용서을빌고  조금이나마  가슴알이들할수  있을련지

 

너무도  가슴이 아파  터져버릴것  처럼아프다

 

정말  대단하신  라라님이시다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말이다

 

그른데  나는아직도  이기  심과 증오로  똘똘  뭉쳐있는게  아닌가

 

이모든것을  어덯게  풀수있설련지!!!!!!!!!!!

 

이제는정말  가슴에  담아둔  상처  아픔 원망  모두  버리고 싶다

 

이른마음으로  하나님전에  엎드리니  그기도가

 

무슨소용이랴

 

이제는  말끔이 비우고  조금만  편아해

 

지고싶은데  아직  멀어을까

 

정말  이제는  하나님께  구원받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