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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69

수제비 맛있게 끓이려면...


BY 대웅보전 2005-12-10

  (고도원의 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 드립니다.

오늘은
한창주 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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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인가를 하라 -

무엇을 하지 않기란
쉬운 일이다.

무언가를 하는 일은
무엇인가를 하지 않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

그러나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 제프리 J 폭스의 <마케팅 슈퍼스타> 중에서 -


감나무 밑에서 감이 떨어지기만 기다린다면
언제 감을 내 손에 쥘지 모릅니다.

내 맘속에 주저함이 숨어있을 때,
차라리 행동을 한다면 더 시원함을 느낍니다.

\'아무도 하지 않으면 내가 한다\'는 말도 있듯,
행동을 통해서 성취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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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그를 좋아하거든
상념을 강화시켜라.

그리하여 보다 정성스런 마음과 행위가
상대방을 깊이 사로잡게 될 것이다.

여성이 남성을 선택하는 경우
외견, 능력 그리고 가정 환경 등이 하나의 판단 기준이 되나,
무엇보다도 자기의 애정의 깊이가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어지는 것이다.

즉, 성의와 헌신적인 마음가짐 그리고 적극적인 행동,
이러한 요소들이 여성의 마음을 깊이 사로잡게 되는 것이다.

근면과 성실로 재산을 모은 것은
신의 섭리에 어긋나지 않는다.

                                                     - 캘  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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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수제비 반죽에 레몬즙을 -

수제비 반죽을 만들 때
레몬즙을 한술 넣고 반죽을 하면
더욱 쫀득하고 맛있는 수제비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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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진정 보내야 할 박수)

봄이 올 때
얼마나 설레었는가?

꽃망울이 터지고 연초록 잎이 조심스럽게 일어날 때마다
얼마나 많은 박수를 보낸 우리들인가?

그런데 이렇게 한 해의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낙엽을 보면서, 앙상한 나무를 바라보면서
우리의 마음은 왜 이렇게 쓸쓸한가?

아쉽고 허전한가?
불안하고 초조한가?

지금이
진정 박수를 보내야 할 때가 아닐까?

할일 다 하고 겸손하게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다 비우고 다음을 기약하는 나무를 보면서
봄보다 더 힘찬 박수를 보내야 하지 않을까?

아름다운 삶이란,
화려함 뒤의 고통과 슬픔을 볼 줄 아는 것,
떠날 줄도 알고, 다시 만날 이야기도 만드는 것.....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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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이 온몸을 파고들어
더욱 더 스잔함이 느껴지는 연말의 어둠은
또 이렇게 검은 무채색으로
우리들 곁에 서서히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부르면 금방이라도 누군가가 달려올 것 같은 환상에
창문을 열고 하늘을 바라보게 하고
이제는 아름답던 낙엽들이 다 떨어져 앙상한 형체만 남은
가로수의 나무들에게서 눈물겨운 고독이 묻어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욱 더 쓸쓸함이 느껴지는 연말은
가을앓이의 깊은 슬픔에 젖기도 하고,
목적지도 없이 버스를 타고 낯선 곳에 내려
한참을 방황하다 돌아오게도 합니다.

또 다른 계절이 이미 시작됐음인데
우린 왜 그리 아름다운 것에 대한 미련이 많은 걸까요?

아니 어쩌면 풍성함 뒤에 오는 빈 공허로움이
그리 서글픔을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는 게 늘 행복함으로 가득한 것이라면
인간의 삶은 무의미한 삶이 되어 버릴까요?

얼마남지 않은 한 해의 나날들이
쓸쓸함으로 깊은 고독속으로 마음속 가득 채워질지라도
우리 그리 할 수 있음에,
아직도 추억안에 자신을 내보일 수 있음에
자신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새로움의 계절을 향해 희망을 부여안고
자신이 지닌 꿈들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해 보세요.

마음으로 함께하는 고운 님들~~~

요즘은 하는 일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시간에 구애를 받고 있는 것 같으네요.

님들 모두 잘 계시죠?

올 한 해를 시작하면서
계획하고, 뜻하신 소망 모두 이루어지시고
우리 님들에게는 행운과 행복 많이 동반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리오며.....

건강하세요.
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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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주말에도
많이 웃으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