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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사전 동의 없이 식기세척기를 구입하여 분노한 남편 사건을 보며 이 부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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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81

왤까?


BY 미셀러니 2005-11-30

40이 넘으면 순리대로 모든일을 처리해 나가는

때가 되어 설까?

난 원래 새가슴이라 일을 벌이거나 저지른 것에

대해 가슴을 졸이는 편인데 오늘 일은 몹시 큰 일임에도

불구하고 태평하다.

어제 카드를 갖고 물건을 구입했다.평생 처음 앵글 부츠를

내돈 내고 샀다.(물론 남편의 힘을 빌어 살지만)

신세계 백화점 지하 상가에 있는 신발 가게 인데 제법 품질이

좋고 신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2개월 할부로 끊고 숫자가 크다

라고 어렴풋이 느끼고 집에 왔는데 남편 핸드폰으로 오늘

매출 취소를 알리는 내용의 전화가 왔다.물건은 내게 있는데

매출취소라니?양심있는 구두가게 주인 아저씨가 구두가격을

잘못 찍었음을 알고 카드 회사에 신고를 한 것이다.

가격의 10배나 되는 것이었는데.........

내일 그 가게로가서 다시 계산을 하겠지만 그분께 감사드린다.

그분의 양식있는 행동에..........

그런분의  가게에서 구입한 물건이니 더 신뢰감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