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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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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마음


BY 신선대 2005-11-28

  (고도원의 아침편지)

- 아들의 삶, 아빠의 삶 -

강운이의 죽음은 곧 아빠의 죽음입니다.
아빠는 강운이의 삶을 이어가야 합니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연약한 인간의 어리석음을 깨닫습니다.

남은 아빠의 삶은,
강운이의 삶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강운이가 바라는 삶을
아빠는 살아갈 겁니다.


- 구름아이 조강운 추모집《내가 행복한 10가지 이유》중에서 -


엊그제, 제가 재직하던 중앙일보 후배 조용철기자로부터
한 권의 책을 전달받았습니다.

9살난 아들과 함께 겨울낚시에 갔다가 졸지에 아들을 잃고
더할 수 없는 슬픔 끝에 엮어낸 추모집이었습니다.

'아들의 죽음이 곧 아빠의 죽음'이라 절규하다가,
그러나 절망과 슬픔의 강을 건너
'아들이 바라는 아빠의 삶'을 이야기하는 아버지의 심정이
저에게도 절절히 전해옵니다.

구름아이
강운이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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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행동이 반드시 행복을 가져다주지는 않지만,
행동 없이는 행복이 오지 않는다.

                                                         - 디즈레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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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해외로 장기출장을 갔다가 귀국하는 날이
마침 결혼 10주년 기념일이라 아내가 마중을 나갔다.

공항에서 만난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자축할 겸
기분전환을 위해 분위기 있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즐기고 내친 김에 특급호텔에서
하룻밤을 지내기로 했다.

부부는 모처럼 환경을 바꿔 잠자리를 했더니
기분이 절정에 달했다.

그런데 깊은 잠에 빠져있는 한밤중에
어떤 술 취한 사람이
그 부부의 방을 자신의 방으로 착각하고
요란스럽게 ‘노크’를 했다.

잠결에 그 소리를 들은 남편이
벌떡 일어나 무심결에 말했다.

“제기랄, 당신 남편이 찾아 왔나봐.”

그러자,
옆에 있던 아내도 눈을 비비면서 대답했다.











































“그럴 리가 없는데.....
그 인간은 해외출장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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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다 쓴 기저귀 이렇게 -

다 쓴 기저귀는 버리지 말고
쓰레기 봉투의 맨 밑에 깔아 두면
젖은 음식물의 수분을 흡수하여
보다 많이 그리고 청결하게 쓰레기를 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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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마음)

사람들은
나누는 것에 인색합니다.

나눈다는 것에
물질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한정시켜두기 때문입니다.

나눈다는 것을 물질에만 초점을 둔다면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가진 것이 없다는 사실이 
나눔을 어렵게 만드는 게 아니라
그런 생각이 나누는 것을 자꾸 어렵게 만드니까요.

따뜻한 말을 나눈다든지
온유한 눈길을 나눈다든지
함께 기쁨을 나누거나 함께 아픔을 나누는 것.

지금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그런 나눌수 있는 마음의 교감입니다.

그렇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눈다는 것을 물질로만 생각하면서
세상 사람들은 물질뿐 아니라
사랑에도,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마음에도
인색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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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말하십시오.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면
지금 그 말을 옆에 있는 이에게 하십시요. 

당신이 머뭇거리고 있는 동안
그는 다른 쪽으로 가 버릴 것이고 
다시는 똑같은 친절의 기회가 오지 않을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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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의 아침입니다.

이번 한 주도
즐겁게 웃으시면서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