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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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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67

봉사활동,,,


BY 찔레꽃 2005-10-28

언니야~

가게를 할 사람이 있다고전화가 왔다.

언니가 대신 좀 만나주라.

그래서 가게 주인을 만났다.

가게에 있는 자지레한 물건들을 치워달란다,

=예 치우겠습니다 =낮에 나 혼자서 4시간을 청소를 했다.

쓰레기 봉투에 발로 꽉꽉 밟아 가면서 가득 채우고,

나 혼자 들수가 없어서 저녁에 남편이랑 다시나가서 치웟다.

언니야~

가게 주인이 또 전화왓다.

천장에 설치해 놓은 환풍기를 제거해 달란다,

=그래 내가 인부들 데리고 가보께/

다행이 새로 가게를 할 사람이 자기들이 어차피 다 뜯고 새로 인테리를

해야하니 그때 같이 뜯어 치우겠단다

고마운 분들 ....

음료수를 일할적에 인부들 드ㄹ리라고 한박스 사드렸다.

 

언니야~

가게 주인이 또 전화왔다.

누적되 ㄴ전기 요금 5만 5천원을 오늘까지 가져오란다,

그래서 가게 주인이 운영하는 약국으로 가져갔다.

 

언니야 ~

B.C 대금이 나왔을텐데 주소가 바뀌어서 은행에 가서 내야 하는데

언니가 좀 가서 내 주라.

그리고 통장 정리도 좀해주고.

아~~~ 이쯤되면 나도 짜증 스런 한숨이 나온다,

내가 너에게 (막내시누이) 무엇이든냐?

올케라는 이유로 지금 너와 함께 너의 고충을 같이 감당하고 있거늘..

나는 너에게 앞으로도 얼마만큼 더 갚아야할 전생의빚이 있는지 모르겟다.

하지만 어쪄라 시누이가 아니라 동생이라고 생각하기로

하지않았던가..

지금 시누이에게유일하게 몸으로나마 도울수있는 사람이 나뿐인걸.

 

그제도 어제도 이렇게 시누이에게 봉사 활동을 했다....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을 해야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