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들렸으니 손가락 운동 좀 하고 가야징.
매일 가는 고객 집에 갔다
분명 그집엔 노인이 안계신 집인데 머리가 백발된 노인이 계셨다
나 : 할아버지 여그 민지 엄마 어디 갔수꽈?
백발 : 아줌마 ! 나 할아버지 아니예요 나 아들 민지우다.
나: 할아버지 몇일 사이 폭삭 늙어수다예
백발 : 아줌마 나 아들이우다.
그 이튼 날 그집에 갔는데 노인장는 간곳 없고 까만 머리 청년이 있었다는 말씀.
손가락 운동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