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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와 아동 성범죄자들의 처벌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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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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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


BY 드므 2005-07-22

 거울을 봤다

  내가 봐도 낯선 여인같은 생각이 들 정도다

 티브이 비춰진 밝고   생기 있는 여자의 모습만 보아온 남편의 시력 앞에

 내 몰골은 여자로 비추어 지지않으리~~~~

 

 처음 선볼때 주위의 사람들이 나의 키작은 것을 좀 아쉬워 할라치면

 뭐 여자키는 작아야 귀여웁지 않나

 그렇게 말해주었던 남편

   눈이   예쁘다고 도 했다

 

  근데 요즘 왜 새삼 내 작은 키가  남편의 눈에 보이는지

 내가 정말 작아지기라도 했는지 ???

 

 

    세월에 순응하며   아주  자연스러웁게 받아드리는

 내잔주름이

  당신도 많이 늙고 변했어 !

 

  

 참 ! 당연한거 아닌가

 

  말하는  남편의 입이

 도리어 얄밉다 

 

  그 누구라도  늙어 지는것을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과 세월은  우리 인간들의

 의사와는 아무 상관 없이

 

 늙음을 표현한다 

나이테의 이름으로

   그건 나이테의 오만함이 아닐런지

 

   남편의 눈에  여자로 보이지 않아도

  아내 와  엄마 로서는 남아야 되지 않겠는가

 

 비록  육체의 주름살은 은 어쩔수  없겠지만

 마음의 주름만큼은

  만들지 않아야 되겠다

 는 생각을 해본다

 

    나를 가만히 바라보니

  성의없이 만들어 논

 작품앞에

 조물주에게 분노한다

 얼굴도 그저그러면

 키라도 좀 크게 만들어 놓던지

 

 내~~~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