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한 모든 일들이 술술 풀린다면 이 세상에 속상함, 짜증 ,가난 ,고통등 이런 단어 들이 필요없겠지. 하지만 모든 일들이 뜻대로 되지 않기에 화도 나고, 그렇게 힘들게 힘들게 시간이 지난뒤 나의 계획된 일이 이뤄진다면 그때의 그 행복도 이루 말 할수 없을것이다.
이 만큼 살았는데도 삶이 무엇인지 인생이 무엇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고, 또 무슨일이 제대로 안되면 18세 소녀 처럼 안절부절 못하고 화내고 짜증내고....
언제쯤 무슨일이든 기다리고, 기다릴줄 아는 그런 여자가 될까?
생각해 보면 모든일들이 시간이 흐르고 그리고 때가 되면 이루어지는것 같은데 때로는 사소한것에도 목숨 걸듯 힘들어 하고 자신을 괴롭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언제쯤 정말 괜찮은 아내요 엄마요 아줌마요 이웃이 될까,
난 가난한 이웃과, 함께 하는 그런 아줌마지만 그속에서도 지혜롭고 따뜻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그래 난 그렇게 잘 될거야. 내가 꿈꾸고 있고 또 나름대로 노력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