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자신감 -
내 손으로 직접 쌓아올린 경험일 때
비로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열심히 노력했다면
반드시 자신감이 생긴다.
별다른 노력도, 경험도 없다면
자신감이 없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 곤도 다카미의
《세상에서 가장 값진 월급봉투》중에서-
아무런 연습 없이 무대에 오른 가수가
자신감을 가질 수 없습니다.
자신의 피나는 노력,
산전수전의 경험들이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또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격려와 칭찬,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자신감을 키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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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사람이 되어 고원한 사업이야 못할망정
세속의 정(情, 본성)만 벗어날 수 있다면
이내 명사가 될 것이요,
학문을 닦아서 특출한 경지에는 도달하지 못할지라도
물욕의 누만 덜어낼 수 있다면
이내 성인의 경지를 넘을 것이니라.
- 채근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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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 부부가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그만, 실수로 부인이 연못에 빠졌다.
흥부 울고 있는데
산신령이 젊고 예쁜 여인을 데리고 나오며,
“이 사람이 네 마누라나?”
“아니올시다.”
산신령,
여인을 놓고 다시 연못 속으로 들어가더니,
이번엔 탤런트 아무개를 닮은
젊고 이쁜 여인을 데리고 나와,
“그럼 이 사람이 네 마누라냐?”
“아니옵니다.”
산신령은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더니,
이번엔 정말 쬐끄맣고 못생긴 흥부마누라를 데리고 나왔다.
“감사합니다.
산신령님 바로 이 사람이 제 마누라입니다.
고맙습니다.” 하고 마누라를 데리고 가려고 하는데,
산신령이 하는 말.....
“여봐라! 흥부야,
이 두 여인을 모두 데리고 가서 함께 살도록 하여라.”
“아니옵니다. 저는 마누라 하나면 족합니다.”
하고 마누라와 집으로 내려왔다.
집에 와서 흥부네가 산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니,
이 이야기를 전해 들은 놀부.
갑자기 마누라보고 산에 등산가자고 꼬셔서...
연못가에 이르러.....
“여보! 이리 와 봐, 물 참 좋다.”
놀부마누라가 연못가에 다다르자,
그만 마누라를 연못에 밀어 넣고는 앉아서
산신령이 이쁜 여자 데리고 나올 때만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도 나오지를 않았다.
한참 후
웬 건장한 사내가, 물속에서 나오는데.
바지를 입고 허리띠를 매면서 하는 말.....
“어~허~ 오랫만에 회포를 풀었네, 기분 좋다.”
뒤이어 놀부마누라가 물속에서 나와,
치마끈을 매면서 하는 말.......
“여보! 자주 좀..... 말 못해~~~~ 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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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장마철엔 옷 커버 벗겨야 -
비닐커버를 씌워 놓은 옷은
통풍이 잘 안되므로 가끔 꺼내 바람을 쐬도록 한다.
또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커버를 벗겨 놓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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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감싸 안고 웃어 줄 수 있는 사람)
영국의 역사가 토마스 칼라일은
“프랑스 혁명”을 무려 4년여에 걸쳐 완성했다.
어느 날, 이 소식을 들은
그의 친구이자 저명한 학자인 존 스튜어트 밀이
그 원고를 보고 싶어 했다.
칼라일은 거리낌 없이
친구에게 자신의 방대한 원고를 빌려 주었다.
그런데
뜻밖의 사고가 일어났다.
밀이 집을 비운 사이
하녀가 원고를 난로에 집어넣어 버린 것이다.
밀이 어쩔 줄 몰라 하며 사과하자
칼라일이 대답했다.
“여보게, 걱정 말게.
그런다고 불타 버린 원고가
다시 되살아날 리도 없지 않은가.
내가 다시 쓰도록 하지”
그리고는 그 일에 대해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않고
묵묵히 집필에 매달린지 3년 만에
두 번째 작품을 완성했다.
친구란 늘 감싸 안고
웃어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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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심심할 때 혼자 하는 놀이)
주5일(40시간) 근무제가 본격 시행되는 7월을 맞이하여
“집에서 심심할 때 혼자 하는 놀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돈도 별로 안 들고,
시간만 있으면 할 수 있는 10가지의 놀이방법
오늘은 그 두 번째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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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불 뒤집어쓰고 방구 뀌기
시체놀이와 병행해서 할 수 있는 놀이이며
그날 뭘 먹느냐에 따라 재미는 달라진다.
한마디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어느 정도 면역이 되서 재미가 없어지면
이불대신 담요로 대체해 보면 강도는 훨씬 쎄진다.
오늘은 화요일 !!!
화가 나도 웃어야 되는 날이니만치
시간 날 때마다 웃는 하루 되십시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