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서 내가행동이느려서인지
세상이 빨리돌아가는거같다.
서울에 전화를거니
발신음도 떨어지기전에
약간방정맞은 음악이나온다.
깜짝놀라서 끊었다.
뭐가 잘못되었나?
내것은 휴대폰도 아닌데...
다시걸고 이번에는 끝까지듣고있으니
음악이끝나고뚜~~~우하고 끝이다.
다시걸고.....똑같다.
아니무슨일인가?
이해가 안가네...
그렇다고 비싼전화 자꾸걸수도없고...
언제부텀 바뀐시스템인가?
헷갈린다.
예전에 할머니에게 전화거시라고
전화놓아드리니
어떻게거는줄몰라
한번도 시도를 못했다는 울할머니
생각이난다.
나도 할머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