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미성년자의 스마트폰 소액결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34

날 도와 주세요


BY zeonwg 2005-04-01

  (고도원의 아침편지)

- 톨스토이의 마지막 기도 -

마음에 슬픔을 느끼며 잠자리에 들고
똑같은 슬픔을 느끼며 잠을 깬다.

나는 모든 걸 견딜 수 없다.
비를 맞으며 여기저기를 걸어다녔다.

아버지여,
생명의 근원이시여,
우주의 영이여,
생명의 원천이여,
날 도와주소서.

내 인생의 마지막 며칠, 마지막 몇 시간이라도
당신에게 봉사하며 당신만 바라보며 살 수 있도록
날 도와 주소서.


- 레프 톨스토이의 《톨스토이의 비밀일기》중에서 -  


여든두살 일기로 일생을 마감한 톨스토이가
죽기 직전에 쓴 일기입니다.

생의 마지막까지 봉사하면서 살기를 희망하는
그의 삶의 태도에서
존경심을 넘어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인생은 봉사입니다.
좋은 인생은 잘 봉사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한마디)

널리 배워 기술을 익히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바른 말을 하라.

이것이
인간에게 최상의 행복이다.

                                             - 불  경 -

=============================================================

바닷가에 있는 리조트에 놀러 온 한 꼬마가
엄마에게 물었다.

꼬마 : 엄마, 바다에서 수영을 해도 되요?
선희 : 물이 너무 깊어서 수영하면 안 돼

꼬마 : 아빠는 저기서 수영하고 있잖아요?




































선희 : 얘야, 아빠는 보험을 들었단다.

===========================================================

  (생활상식)

- 고기 먹고 체했을 때 -

파인애플을 먹으면
금방 내려간다.

파인애플이 고기를 연하게 해 주기 때문에
갈비나 불고기를 잴 때에도 파인애플을 이용하면 좋다.

===========================================================

  (좋은생각 / 양초 두 개)

어떤 남자가 이사를 했다.
그런데 이삿짐 정리가 끝나기 전에 정전이 되었다.

그가 양초와 성냥을 겨우 찾았을 때
‘똑똑’하고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문을 열어 보니 한 아이가 서 있었다.
“아저씨. 양초 있으세요?”

그는
속으로 생각했다.

“이사 온 사람에게 양초를 빌려달라고 애를 보내다니.....
만일 지금 양초를 빌려주면 날 업신여기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것저것 빌려 달라고 할 거야“

이런 생각을 한 남자는 아이에게 말했다.
“얘야. 우리 집엔 양초가 없단다”

그리고 문을 닫으려는 순간,
아이가 소리쳤다.

“아저씨. 그럴까봐 제가 양초를 가지고 왔거든요”
아이는 양초 두 개를 그에게 내밀었다.

그는
아이의 맑은 눈을 똑바로 쳐다 볼 수 없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

4월의 첫날입니다.
이번 한 달 동안에도 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합니다.

행복은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좋은 계절에 넓은 마음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기분으로
많이 웃으시며 보내십시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