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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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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구멍에 볕들날


BY 수처작주 2005-02-20

20일 일요일

 

집안에다 황토방에

숯을 갖다놓고  찹쌀 수제비를

먹으면서

몸관리를 하고 나서면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나른 하지않고

무슨일을 하든지 신나게 이루어 지리라

 

일요일은 휴일이라 하나

재 충전의 시간이라고 본다

 

책도 좀보고

그리운 이에게 전화도 좀 해보고

 

그리고 차 한잔의 약속도

잡고

 

이러구러

하루 해가 저물었다

 

컴퓨터 그만 보세요

하기는 책이나 바둑이나 집중하니

 

그것도 지나치면

왜 그리 신경이 쓰이던지

 

그래도 평안함이 전부였는데

상황이 종료된 현실이

오일이나

과거로 돌아갔다

 

뭇 사람에게 현실을 어떻게

설명하고 풀어가야 할까

 

이렇게 시간이 멈춘듯이

일상이 깨어지고

 

동동 걸음으로 무엇을 중심으로

움직여야 할지도 모르고

닥친 순간들을

 

그때마다 풀어가고 있으니

온몸의 피는

역류 하며 어지러움이 핑 감돈다

 

항상 마음의 앙금으로

그것을 염려 해온것이

현실로 자신에게 이루어짐이니

 

원하든 원하지 않던

다가와 버리는 것 같다

 

오직 한마음

착하게  살자

 

변함이 없건마는

더함없이 있는 그대로를

 

사심없이 얘기가 되었을 때

우리는 공감대를 형성 할수 있는 것이다

 

항상 그 사람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자세가

 

몸에 익어야 세상을 올바로

살아갈수 있을 것이다

 

몸과 마음이 고달프지만

용기를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가 해낼일이

 

모두 순조롭게 이루어 질것임이

확실하다

 

충전하며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