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일요일
집안에다 황토방에
숯을 갖다놓고 찹쌀 수제비를
먹으면서
몸관리를 하고 나서면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나른 하지않고
무슨일을 하든지 신나게 이루어 지리라
일요일은 휴일이라 하나
재 충전의 시간이라고 본다
책도 좀보고
그리운 이에게 전화도 좀 해보고
그리고 차 한잔의 약속도
잡고
이러구러
하루 해가 저물었다
컴퓨터 그만 보세요
하기는 책이나 바둑이나 집중하니
그것도 지나치면
왜 그리 신경이 쓰이던지
그래도 평안함이 전부였는데
상황이 종료된 현실이
오일이나
과거로 돌아갔다
뭇 사람에게 현실을 어떻게
설명하고 풀어가야 할까
이렇게 시간이 멈춘듯이
일상이 깨어지고
동동 걸음으로 무엇을 중심으로
움직여야 할지도 모르고
닥친 순간들을
그때마다 풀어가고 있으니
온몸의 피는
역류 하며 어지러움이 핑 감돈다
항상 마음의 앙금으로
그것을 염려 해온것이
현실로 자신에게 이루어짐이니
원하든 원하지 않던
다가와 버리는 것 같다
오직 한마음
착하게 살자
변함이 없건마는
더함없이 있는 그대로를
사심없이 얘기가 되었을 때
우리는 공감대를 형성 할수 있는 것이다
항상 그 사람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자세가
몸에 익어야 세상을 올바로
살아갈수 있을 것이다
몸과 마음이 고달프지만
용기를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가 해낼일이
모두 순조롭게 이루어 질것임이
확실하다
충전하며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