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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87

보리쌀을 다른말로??


BY 고은 2004-12-14

모두 잘 먹고 잘 살자고 웰빙이라는 것을 하는데 우리는 뭘로  할까?

주부인 내가 먼저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나서야지...

그래~ 먹는 것 부터 시작 하자!!

밥은 보리쌀 넣어서 구수 하게 짓고 된장찌개 뽀글 뽀글 끓여서 겉저리 해서

밥에 비벼 먹으니 전부 맛 있다고 난리 난리~

오늘 3일째......

모두 몸에 좋다는 것에는 관심 없고 그저 고기 생각이 간절 하나보다...

내가 너무 심 했나??

우리 꼬맹이 젓 가락으로 뭘 하나씩 하나씩~~~~~

골라 낸다.

쌀 하고 섞인 보리 쌀....

아빠 밥 위에 얹어 놓고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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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이 가르마 탄 쌀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