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백년을 산다고 해도 -
백년을 산다고 해도
육체의 삶은 무척 짧다.
이 모든 사실을 깨닫고 나서
나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부딪치느라
내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나는
그들을 즐기고 싶다.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알아내려 하기 보다는
그저 있는 그대로의 그들을 사랑하고 싶다.
- 돈 미겔 루이스의
《내가 말을 배우기 전 세상은 아름다웠다》중에서 -
부딪치다 보면
뇌리에, 심장에, 상처만 남습니다.
그 상처를 없애려면
더 많은 시간의 낭비가 요구됩니다.
사랑할 시간도 모자랍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즐길 시간,
그 시간도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인생은 너무도 짧습니다.
백년을 산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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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남자는 의견에 도전하는 법을 알아야 하며,
여자는 의견을 복종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 스탈 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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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의회사무과에 근무하는
양형모씨에 대하여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양형모씨가 보은중학교에 2학년때
문학시간 때의 실제 사건이다.
김순용 선생님이
고전문학에 대해 열심히 수업하고 있었다.
양형모 학생이 계속 졸자, 화가 난 김선생님은
양형모 학생을 일으켜 세우더니 질문을 했다.
그러나 수업을 듣지 않고
열심히 졸기만 했던 양형모 학생이 무엇을 알겠는가?
양형모 학생은 한참을 고민하다가
갑자기 휴대전화를 꺼내 들었다.
그리고
김순용 선생님에게 말했다.
"ARS 찬스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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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루즈 - 케첩 얼룩지우기
새빨간 루즈나 토마토 케첩이 흰 옷에 묻었을 때
정말로 당황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얼룩을 깨끗이 지울 수 있을까.
케첩은 우선 물수건으로 닦아낸 뒤
식초로 한번 더 닦아낸 다음 세탁한다.
루즈는 알코올로 닦아내고
비눗물로 세탁하면 깨끗이 사라진다.
우유와 아이스크림도 루즈와 마찬가지.
페인트는 휘발유와 시너로 닦아낸다.
혹은 양파즙에 푼 가루비누를
페인트 자국에 바른 뒤 비벼서 세탁한다.
먹물은 가루비누에 밥을 이겨 섞은 뒤
얼룩진 부분에 바른 다음
마르기 시작하면 비벼서 세탁한다.
볼펜얼룩은 천에 알코올을 적셔 닦거나
물파스를 바른 다음 비눗물로 세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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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 34가지 테크닉]
13. 화장실은 근심을 날려보내는 곳이다.
웃으면 근심걱정 모두 날아간다.
14. 웃으면서 물건을 팔라.
하나 살 것도 두 개를 사게 된다.
15. 물건을 살 때 웃으면서 사라.
서비스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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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되는 요령)
8.
칭찬 좀 많이 해라.
진지한 칭찬은 어떤 선물보다도 오래 간다.
5년 전 생일엔 무얼 받았는지 기억이 없지만
20년 전 꼬마 여자애가
내게서 비누냄새가 난다던 칭찬은 아직도 기억난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번 한 주도 많이 웃으시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