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살며시 찾아 오는날 아침일찍 가까운 도봉산
항상 자주 가는 산이 였지만 더욱더 아름다워 보였다.
가을이 문턱에 다달었지만 무척이나 더운날씨.....!
땀으로 몸을 함박 적시며 우리 산 친구 다섯명
힘든다 하면서도 즐거운 표정이 였죠.
한발. 두발. 뛰어 놓은것이 계곡을스처 능선을 타고
마당바위. 어련히 시여가야 하는 자리 였죠.
자운봉 만장봉을 뒤로 하면서 그의 아름다움에 취하면서
어느듯 관음암 들려 부처님을 뵈옵고
우리 경치 좋은 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죠.
향긋한 소나무및 자운봉. 만장봉. 신선봉.포대능선.을
바라 보면서.................!!!!!!!!!!!!!!
즐거운 점심시간 정말 행복한 시간이 였다.
옆자린 멋진 아저씨 두분 또 옆자린 부부같은
아름다운 한쌍 우린 맛있는 음식도 같이 나누며
다들 처음보는 초면이지만 우리는 너무나 다정 함을............
점심을 긑내고 따끗한 커피 한잔을 하고
친구가 말했다. 하늘좀 처다봐 너무 아름답죠.
정말 가을하늘 뭉개구름이 두둥실 떠있는
아름다운 하늘이 였는데 내 마음에 한구석에
쓸쓸함을 늦겨졌다.나이 탓이 였을까?...........
거 아름다운 '가을'좋아하든 '가을'
왜 쓸쓸 함을 늦겨을까? 답이 없다.
고추 잠리도 좋아하고 단풍도 아름답고
더욱이 농부들의 땀에젖은 가을들판..............!
내가 말했다.이상해 옛날은 아니 그래는데.......
그 아름다운 바위 모양을 하나 하나
새겨보면서 아름다운 감상 젖어 있어는데
갑자기 쓸쓸 합이라니.............
그런것 같았다.고추 잠자리도 갔다가
다음 이맘때면 다시 나타나고
단풍도 떨어 졌다고 또다시...........
나이 먹은 인생 되 돌린수 없기에 왠지 쓸쓸 함을.............
그 행복하고 즐거웠던 산행길에서
생각 잘못이였다. 즐거운 마음으로
산과 자연 사랑 하면서 오늘도
내일도 행복 할려면 건강 해야죠.
여러분의 건강을 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