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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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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97

어~ㄹ 시구시구 덜어간~다~


BY ㄴㄴ 2004-07-06

'으-을시구시구 들어간다~~ 작년에 갔던 맥주병~ 콜라병되어 돌아왔네~'

 

미싱돌릴동안 하루종일 FM을 들어야하는데

요것이 나 머리나뿐건 어케 알아가쥬고

하루에 10+2번씩 '어~얼 씨구씨구 덜어가안다~ '

작년에 갔던 맥주병이 콜라병되어 돌아왔다니..

 

첨엔 걍 벌로 듣다가

펏떡!  해운대 콜라생각이 나는 것이얌.

'부산콜라'

그럼 우리 콜라는 우째 되얐다는 것이얍?

 

작년에 갔던 콜라는 맥주가 되야 돌아왔다는 것인강??

 

콜라야콜라야~

맥주가 되야부도 괘얀으니

부디제발()() 살아만 있써다오!!

 

어디선가 캔맥주가 되야

해운대 바닷가 어느 수퍼마켓 냉장고 속에

꽁꽁 얼어 있을깡-

 

관광버스 아줌마들 룰룰랄라 춤추는데 낑겨

휴대용 아이스박스에 실려 방방곡곡 놀이 다닐깡-

 

아------

작년에 갔던 콜라는 오데서 맥주가 되어 돌아댕길깡-

 

 

콜라야~ 콜라야~  이소리 듣걸랑

연락 도- 

내 얼릉펏떡 꺼내주러 갈꾸마--

 

 

해운대콜라를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