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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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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허벌나게 맞아본사람??????


BY 비내리는날 2004-03-16

그러니까


5년전 일이다
내나이 00세,그녀석00세


어느날 내 핸폰으루 낯선 전화가 오드라
"어쩌구..저쩌구..
앞으루 하루에 3번씩 전화할께요,,
이게 뭔일이니??

 


여지껏 살믄서 시계추처럼 집아니면 매장...
매일이 바뿌게 살았는데..끄~응!!
쉽게 거절두 못하구 그냥 그러다 말겠지하면서..
전화를 할때마다 어색햇던지 나중엔 문자를 날리기 시작하드라
"식사하셨어요??
지금 머하세요?
전..갑니다
칭구 백일잔치 다녀왔어요;;
내가 마누라인가??
허구헌날 일어나면 가는곳마다 보고하면서 문자주는걸 꾸준히
하더라구

 

 

 


그러던 어느날
이런글이
"누님을 알게되서 기뻐요,저에게 많은 위로가 돼요,,
울 남편이 봐 버렸다

 

 

 


그리곤 그때부터 사실대루 말하라구 닥달하더라
해줄말이 있어야지
드라이브한번 못해보구 밥한끼 근사한곳에서 먹은적없는데..
해줄말두없는데 울 신랑 내가 뭘 숨기기라두 한것처럼 드뎌 손찌검이?? 그낳 허벌나게 맞았다 맞으면 자기가 궁금한 내용이 나올줄알았나봐 그날 첨 느꼈다 남자의 질투는 여자들보다 강하단걸..

 

 


결국엔 그녀석 찿아가 알아볼것 다 물어보구 오해하던걸 풀어버렸어
에궁~~~
쪽팔려
그날 눈땡이 맞아서 매장에두 못가구 삼일쉬고 몸이근질거려
사일째되던날 선글라스끼구 지냇다
눈오던 계절이 아니라서 다행이었지 모야 ^^

 

 

 


그녀석은 참 차가운 녀석이었다
그나이되도룩 장가릉 안갔지
맘에든 여자없다구 그랬다나??
허긴 결백증에다 ..홀엄니랑 사는녀석 누가 시집오겠니??
하나있는 누난 미국으루 이민갔지..동생은 서울서 직장다니지..
기댈곳이 없었나봐

 

 


그뒤론 남편이 살갑게 대하더라구
뜨거운밤두 만들어가며 한달에 한번씩 모텔가자구 그러더라..ㅎㅎ
그러구선 어땠는지알어?
좀지나선 그약속 잊었는지..모텔한번 못갔다

 

 

 


친구들아
속상했다
여지껏 살믄서 마누라 성격두 모랐을까??
자기하나밖에 모르고 일만 열심히 한 나를 그렇게 취급해두 되는거냐? 니들중 남편사랑받구싶음 한번씩 의심가게 해줘라
막~~갑자기 사랑쏟구 그러니까
우리두 차리구 나가면 침 흘릴 넘 많은데 왜?남편들은 긴장을 안하는건지 원..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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