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님을 봤습니다 그 님에 환한 미소가 내 슬픔으로 가슴에 꽉곽 들어차들어 옵니다
순한 눈빛이 내 눈에 눈물로 흘러 내립니다 님의 멀어지는 발자욱이 흐려집니다
혼자서 멀어지는 님을 바라보며 목 울음을 웁니다 꾸역꾸역 넘어오는 목 울음을 토하고 싶습니다 이젠 잊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에 그리움이 더 사무칩니다
이러지 말까 맘 가는데로 갈까 아님 이렇게 아픈데 ,못 살겟는데 그냥 내 대명처럼 (큰돌) 막 굴러버릴까 기운이 없습니다 혼자서 이런 생각에 먹는것도 일 하는것도 움직임이 전혀 없었음 좋겠습니다 이 쪼끔한 포장 가게에 그님과 내울음이 바람처럼 몰려 들어옵니다
친구는 괜찮겠냐고 묻지만 대답은 그렇다고 말을 합니다 친구가 알아 주었음 합니다
내 맘이 아니라는거 .................
제발 내 맘이 정리 대기전에 님이 나에게 말 해줫음 합니다
그 무슨 말이든 내가 맘이 정리가 되게 정말 난 원합니다
그님이 나와 맘이 같다고 그래서 다시 좋은 관계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럼 이 아픔도 없을테니까요
아마 오늘은 말을 할지 모릅니다
오늘도 전화기에 하루종일 눈이 가있고 그님이 오는길에 두귀가 당나귀 귀 처럼 커져있을겁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말입니다
바람소리에도 난 촉각을 곤두 세우고 하루를 기다립니다
소식이 없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큰돌은 낼도 모래도 이렇게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