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 가는 길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부유한 사람은 호화로운 집과 재산과
보물이 많았으나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호화로운 집도 재산도
보물도 없었으나 행복하였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사랑으로 살았고
부유한 사람은 욕심으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떠나는 날
부유한 사람은 많은 재산을 두고 가는 것을
괴로워 하면 떠났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은
가진 것을 나누며 사랑을 베풀었기 때문에
가는 길이 편안하고 아늑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언제 성숙합니까?
나무들은 언제 자라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나무들이 대답했습니다,
고요하게
혼자 생각할 때
자란다고.
사람들은 언제 셩숙해지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대답했습니다,
고요하게
혼자 기도할 때
성숙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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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역의 요식업 지부에서 실시하는 음식경연대회장에 다뎌 왔습니다.
약돌돼지며.
화로구이며.
버섯 튀김과 전골.
버섯을 이용한 만두와 만두전골
약돌돼지 보쌈이며 여러가지 음식을 시식하면서
지역 기관장들과 많은 시민들의 시식하는 모습이며 저마다의 솜씨자랑을 위해서
열심히 음식을 만들어 시식을 위해 정성들이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느낌을 가져 보기도 했던 날이었습니다.
점심으로 솔잎국수를 먹으면서 향토음식의 먹거리연구에 대해서 많은 대화들
나누다 돌아와서....
많이 나눈 대화들 때문에 잠시나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어느 시인의 묵상집을 펴들고 짧은 저만의 시간을 가져 보았답니다.
입을 즐기기 위한 빛깔과 맛나는 음식들도....
친구따라 다녔던 옷가게의 쇼핑길에서도 ...
무엇인가 자꾸 궁해지고 허전해지는 것같아서 잠시 묵상집을 펴들어 보았답니다,
그곳에서
영혼의 대화속에서
낮시간동안의 흩어진 저의 마음들이 조용히 정리되어짐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힘들고 바쁜 세상속에서
꿈속을 헤매는지는 몰라도 그래도 아름다운 글들을 대할 때 마음이 안정이 되고
풍요로워 짐은 글속의 영혼이 전달하는 무한한 힘이 실려 있기 때문이라고
그렇게 여겨 지는군요.
아름다운 글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