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학교갈 준비에 정신없는 아침시간..
띠리띠리띠리리리리~띠리리리~띠리리리~
벨소리에 나가보았더니
반가운 손님.
평소에 좋아하던 선생님..
만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마음가는 선생님..
매일 아침다니던 아침운동을 한동안 안난갔더니
책 한권 들고 찿아 오셨다.
두서없이 책만 주고
아침이른시간이라 빨리 가신다며
서두러신다.
오랜만남이 아니지만
마음의 한켠은 항상 그쪽으로 열려 있으니
우린 시간을 넘어선
오랜 지인이다.
두고가신 책 한권을 보며
무한한 행복을 느낀다.
오늘은 그림그리는날..
빨리빨리 준비하고 가야겠다.....
Have a nic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