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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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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구름


BY 이슬비 2003-07-04

하늘에 구름이 솜사탕 처럼  피어 있고  맑은   햇빛이 너무도 따스한  날이다

어느새   이런  나이가 됐나

예전에   그런 구름을 보고   거기에 날랑 올라 앉음   아주 푹신 할 거라는 환상에  젖은 때두 있었는데................

아주  옛적에   나이든  중년을 보면 그사람은  태어나길 그리 태어난줄로 알던 시절이.........엊그제인데  이젠  자연 스레  할머니   소리를 듣게 되었으니

오호 통재라

어찌 이리두 무심한  세월인지

이렁 저렁  살다 보니  50을  넘긴  세월에  나두 소스라치게 놀라게 된다

나의  풋풋함은 어디가구   백발이  친구 하자구  하는지...........

그래도  세월은  말없이 지나가고  ...............

지나는   젊은   청춘을 보면   나의 그런 시절은 전설에  묻힌거 같구

..................................지금 도  옛친구 를 만남 하는소리는  애들같은 이야기........

잠시나마   돌아 갈수 있는  추억 이  그립다

그 옛적에   그리운 정인 은  추억 속에 싱싱하게   살아   웃고 있다

지금 도  그니는  늙지 않았으리라는 착각에  젖어 본다

맑고 맑은 하늘에  너무  좋아   잠간 상념에  젖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