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썩일땐 내 엄마가 나한테 그랬듯이 "더도 덜도 말고 너랑 똑같은 딸 낳아서 한번 키워봐라" 하는 고전을 서슴없이 답습하죠. 그래도 미운건 잠시이고 나에게 큰 힘이고 살아가는 희망 입니다. 속이야 어떤지 몰라도 남들 흔히 말하는 결손가정에서 밝게 자라준 딸이 대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