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시작은 아름답지만 그 끝은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일꺼다* ^^* 꿈 꾸 는 바 다 ^^* 세상의 모든 일들이 언제나 공평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기에 달이 차면 기울듯이 꽃이 피면 지듯이 영원한 것은 없다라는 진실앞에 사랑은 점점 숨이 차게 자라고 있는데 나는 그 속도를 천천히 천천히 죽이고 싶다. 바람이 실어다준 이상한 홀(홑)씨 하나 싹이 나고 떡잎이 생겨 점점 줄기가 자라고 가지가 뻗어 나갈땐 세상이 내것인냥 빛났다. 커져가는 사랑,내 마음에 머무는 기쁨, 나,여기서 멈춰야 하나 잠시 쉬어야 하나, 갈등한다. 빨리 보내고 싶지 않기에 아직은 이별하고 싶지 않기에 사랑아!! 잰 걸음으로 다가오진 말아라 사랑아!!너무 거세게 몰아 붙히진 말아라 봄날 길가에 핀 꽃들이란 꽃들은 다 보고 오너라 산과 들과 바다에 부는 바람이란 바람은 다 맞이하고 오너라 천천히 천천히 내게로 오너라 나 숨가쁘지 않게... 나 아직 이별을 준비하지 못했다네 이별이 슬픈 얼굴로 나를 찾으면 나 어떡해야 돼 이별,널 위해 준비 한게 없는 나 어떡해야 돼